넵튠, '냥스파' 개발사 좀비메이트 지분 19.9% 확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카카오게임즈가 최대주주인 넵튠
산하 스튜디오 8개로 늘려..."투자 계속"
산하 스튜디오 8개로 늘려..."투자 계속"
넵튠이 국내 게임사 좀비메이트의 지분 19.9%를 확보했다고 2일 발표했다. 넵튠은 지난 6월 기준 카카오게임즈가 최대주주로 지분 39.45%를 보유하고 있는 정보기술(IT) 업체다.
좀비메이트는 다운로드 수 1000만건을 넘긴 모바일 게임 ‘냥스파’의 개발사다. 좀비메이트는 넵튠에서 받은 투자금을 활용해 신작 ‘고양이와 비밀레시피’를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넵튠은 이번 투자로 산하 운영 중인 게임 스튜디오 수를 8개로 늘렸다. 넵튠은 다음 달 국내 게임사인 펀스테이의 공상과학(SF) 방치형 게임인 ‘다크스타’를 출시해 모바일 게임 유통 시장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넵튠 관계자는 “애드테큐(광고기술) 사업 역량을 활용해 좀비메이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겠다”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개발사들에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좀비메이트는 다운로드 수 1000만건을 넘긴 모바일 게임 ‘냥스파’의 개발사다. 좀비메이트는 넵튠에서 받은 투자금을 활용해 신작 ‘고양이와 비밀레시피’를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넵튠은 이번 투자로 산하 운영 중인 게임 스튜디오 수를 8개로 늘렸다. 넵튠은 다음 달 국내 게임사인 펀스테이의 공상과학(SF) 방치형 게임인 ‘다크스타’를 출시해 모바일 게임 유통 시장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넵튠 관계자는 “애드테큐(광고기술) 사업 역량을 활용해 좀비메이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겠다”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개발사들에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