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임윤찬 ‘클래식의 오스카상’ 2관왕 입력2024.10.04 01:55 수정2024.10.04 01:55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클래식 음반 시상식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오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쇼팽: 에튀드’로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했고, 특별상인 ‘올해의 젊은 예술가’ 부문도 거머쥐었다.그라모폰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우아한 음색, 섬세한 표현…아시아의 모차르트, 후지타 마오 일본 출신의 후지타 마오(사진·1998~)는 현재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하나다. 그는 우아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모차르트 작품에 대한 해석이 우수... 2 젊고 생동하는 쇼팽으로…'클래식 오스카상' 거머쥐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임윤찬은 경이로운 테크닉의 피아니스트로 천부적 재능과 음악가적 탐구 정신을 모두 지녔다. 젊은 피아니스트가 이렇게나 빠른 시일 내에 이토록 깊은 인상을 남긴 경우는 거의 없었다.&... 3 피아니스트 신창용 "방대한 피아노 세계, 최대한 멀리 가보고싶어요" 음악가의 인생에서 30대는 정답이 없어지는 나이다. 20대까지는 대부분 ‘콩쿠르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한다면 30대부터는 연주자로서 자신만의 색을 본격적으로 찾아가기 때문이다. 올해 서른이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