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이 온다…10년 6개월만 완전체 콘서트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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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이 10년 6개월 만의 완전체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WELCOME BACK IN SEOUL)'의 포문을 연다.
2NE1은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웰컴 백 인 서울'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나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데뷔 1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그간 쌓아 올린 내공과 역량을 총 집약, 이들의 화려한 귀환을 알릴 특별한 공연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웰컴 백'이라는 타이틀처럼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할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2NE1이 직접 나섰다. 세트리스트와 편곡, 무대 구성을 비롯해 안무와 의상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준비 과정 전반을 멤버들이 진두지휘하며 진정성을 담아냈다고 YG는 전했다.
2NE1은 향수를 자극하는 이들만의 독보적인 오리지널리티에 집중해 한층 무르익은 기량을 무대 위에 가감 없이 펼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공연의 본질에 충실하고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음악적 완성도를 꽉 잡았다. 2NE1의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뒷받침할 실력파 밴드 세션, 댄서팀 등 풍성한 사운드와 규모감을 더해 최상의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시대와 장르를 초월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2NE1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여기에 다수의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공연 명가'로 거듭난 YG의 연출 노하우가 어우러져 음악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NE1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9개 도시 15회차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NE1은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웰컴 백 인 서울'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나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데뷔 1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그간 쌓아 올린 내공과 역량을 총 집약, 이들의 화려한 귀환을 알릴 특별한 공연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웰컴 백'이라는 타이틀처럼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할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2NE1이 직접 나섰다. 세트리스트와 편곡, 무대 구성을 비롯해 안무와 의상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준비 과정 전반을 멤버들이 진두지휘하며 진정성을 담아냈다고 YG는 전했다.
2NE1은 향수를 자극하는 이들만의 독보적인 오리지널리티에 집중해 한층 무르익은 기량을 무대 위에 가감 없이 펼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공연의 본질에 충실하고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음악적 완성도를 꽉 잡았다. 2NE1의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뒷받침할 실력파 밴드 세션, 댄서팀 등 풍성한 사운드와 규모감을 더해 최상의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시대와 장르를 초월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2NE1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여기에 다수의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공연 명가'로 거듭난 YG의 연출 노하우가 어우러져 음악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NE1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9개 도시 15회차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