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형 갤럭시폰 오류 오늘부터 해결…데이터엔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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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서비스 센터 서 해결 가능
"초기 화면 문제…내부 데이터에는 이상 없어"
"초기 화면 문제…내부 데이터에는 이상 없어"

이에 개천절인 전날 공식 서비스 센터 휴무로 인해 무한 재부팅 현상으로 불편을 겪은 일부 사용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류 해결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를 찾은 일부 이용자들 중심으로 내부 사진·영상 등 데이터를 모두 유실했다는 주장에 대해 "무한 부팅이 반복되는 초기 화면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고 내부 데이터는 그대로 있는 상태라 데이터 '복구' 개념은 아니다"라면서 "내부 데이터 유실에 대해 사용자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가 발생한 업데이트가 종료됐기 때문에 추가 문제 발생은 없는 상황"이라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해당 스마트싱스 앱의 문제를 인지한 즉시 업데이트를 중단했으며 현재 해결을 위한 작업을 긴급 진행 중으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께서는 가까운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방문하시면 문제 해결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