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씨엔블루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빛나는 완전체 비주얼로 돌아온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씨엔블루 미니 10집 '엑스(X)'의 '메모리(Memory)'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흰색 셔츠와 바지, 흰 구두까지 올 화이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먼저 공개된 '메모리'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가 클로즈업 샷 위주로 구성되었다면, 단체 포토에서는 풀 샷에 담긴 멤버들의 모델 같은 비율이 시선을 붙잡는다.

씨엔블루의 열 번째 미니 앨범 'X'는 2021년 발매한 미니 9집 '원티드(WANTED)' 이후 3년 만의 완전체 신보다. 앨범명 'X'에는 미니 10집, 10배만큼의 성장, 무궁무진한 미래 등의 의미가 담겼다. 씨엔블루라는 이름의 건재함, 그리고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이번 앨범에 기대가 모인다.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