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계문자박물관, 10.8~27일 국제페스티벌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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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2024 EWDM 국제페스티벌'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새롭게 구축한 ‘S.A.T’(과학 Science, 예술 Art, 첨단기술 Technology) 환경을 활용한 행사다. 현대무용 융복합 공연, 명사 초청 강연, 클래식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현대무용 융복합 공연
문자를 주제로 9일 한글날 오후 2시와 3시에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기존의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이 만들어 낸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한다. 현대무용·한국무용·발레 무용수 5인이 선보이는 특별기획 융복합 공연이다.
공연에는 최수진(현대무용), 이윤희(현대무용), 강대현(한국무용), 리앙 시후아이(발레), 김영채(현대무용) 총 5명의 다양한 장르 무용수가 참여했다. 영상감독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석, 음악감독에는 영화 기생충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 참여한 강이채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한다.
▶명사 초청 강연
10월 24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강당에서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의 명사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문화를 통해 나라의 정신을 지킨다’는 뜻의 문화 보국의 정신을 이어가는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의 강연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전시된 S.A.T로 새롭게 탄생한 ‘간송’ 전시콘텐츠 및 유물 소개와 간송미술관이 확장해 나가고 있는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클래식 토크콘서트
10월 27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임현진 그리고 클래식 작곡가 손일훈의 클래식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기획특별전 '올랭피아 오디세이' 관람의 몰입과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다. ‘문자와 음악, 여성 예술가의 삶’을 기획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와 ‘클라라 슈만’의 곡을 중심으로, 클래식 2중주 연주 및 작품 해설로 구성됐다. 관람객과 대화를 통해 문자가 음악 역사에 미친 영향력과 과거 시대적 한계를 극복한 여성 예술가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게 박물관 측 설명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이번 문화행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새롭게 구축한 ‘S.A.T’(과학 Science, 예술 Art, 첨단기술 Technology) 환경을 활용한 행사다. 현대무용 융복합 공연, 명사 초청 강연, 클래식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현대무용 융복합 공연
문자를 주제로 9일 한글날 오후 2시와 3시에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기존의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이 만들어 낸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한다. 현대무용·한국무용·발레 무용수 5인이 선보이는 특별기획 융복합 공연이다.
공연에는 최수진(현대무용), 이윤희(현대무용), 강대현(한국무용), 리앙 시후아이(발레), 김영채(현대무용) 총 5명의 다양한 장르 무용수가 참여했다. 영상감독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석, 음악감독에는 영화 기생충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 참여한 강이채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한다.
▶명사 초청 강연
10월 24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강당에서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의 명사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문화를 통해 나라의 정신을 지킨다’는 뜻의 문화 보국의 정신을 이어가는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의 강연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전시된 S.A.T로 새롭게 탄생한 ‘간송’ 전시콘텐츠 및 유물 소개와 간송미술관이 확장해 나가고 있는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클래식 토크콘서트
10월 27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임현진 그리고 클래식 작곡가 손일훈의 클래식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기획특별전 '올랭피아 오디세이' 관람의 몰입과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다. ‘문자와 음악, 여성 예술가의 삶’을 기획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와 ‘클라라 슈만’의 곡을 중심으로, 클래식 2중주 연주 및 작품 해설로 구성됐다. 관람객과 대화를 통해 문자가 음악 역사에 미친 영향력과 과거 시대적 한계를 극복한 여성 예술가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게 박물관 측 설명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