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美 바이오보안법 실질적 수혜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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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미국 바이오보안법은 오는 2032년 전까지는 유예기간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혜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봐야함. 단기적으로 연말 바이오보안법 통과에 따른 업사이드가 있을 것으로 보임.
-약 2200억 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했던 2분기와 달리 3분기는 마일스톤이 부재하고 약 2206억 원의 내부거래 매출액 발생하며 2분기 대비 연결 영업이익은 감소 예상.
-우호적 환율이 유지되고 있으며 4공장의 램프업을 통한 매출 기여도 증가를 바탕으로 계속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 오는 2025년 4월 완공 예정인 5공장 또한 빠른 램프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지분투자증권 손상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임. 확대된 주주환원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이익 증가 대비 높은 주주환원액 증가가 전망되고, 시중금리 하락에 따라 순이자이익 전망치가 하향되고 있지만 비은행 자회사의 채권평가이익 등으로 인한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를 기대하고 있으며 2500억~3000억원을 전망, 이를 반영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7000억원, 배당 1조1000억원 등 2024년 총주주환원율은 36.7%~37.7% 수준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
-원화대출은 주담대 중심으로 성장해 전분기대비 3.7% 성장하고, 은행 NIM은 0.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 그룹 순이자이익은 비은행 자회사의 조달비용 부담 완화와 높은 대출 성장의 영향으로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보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S-Oil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278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고 관련 손실이 대폭 발생하는 등 정유 부문 손실이 확대, 석유화학 부문도 온산공장 화재 영향과 혼합자일렌(MX) 공급 과잉으로 실적이 부진할 전망.
-주요 소비국인 중국 수요가 둔화한 가운데 나이지리아 단고테 및 중국 유롱 정제설비의 가솔린 생산으로 공급이 증가한 데 따른 수익성 악화가 나타나고 있음.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동절기 난방 수요 성수기 효과, 중동 갈등 확대로 인한 재고 관련 손익 개선, 라니냐 발생에 따른 한파 가능성 등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미 고객사 신제품 판매 둔화 가능성을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낮췄으나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낮아진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과 2025년 판매 개선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유지.
-기대와는 달리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신제품 초기 반응이 예상보다 부진, 아직 정확한 판매량이 집계되진 않았으나 고가 라인업 판매량이 약세로 평가. 이를 고려해 북미 세트업체의 2024년과 2025년 스마트폰 판매량을 기존 대비 각각 5.6%, 4.3% 낮추고 LG이노텍 영업이익도 2024년과 2025년 각각 24.3%, 24.8% 하향
-단기적으로 판매 부진 가능성으로 주가 하락이 가팔랐으나 2024년 10월 말쯤에 영어권 지역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 반응을 지켜볼 필요가 있음. 하지만 제한적인 기능과 언어 지원의 한계로 본격적인 판매 확대는 2025년에 가능할 것으로 보임.
-분기에도 판매 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다만 이미 우려가 선반영돼 있어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임.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보안법의 실질적인 수혜주"
📈목표주가 : 105만원→120만원(상향) / 현재주가 : 99만9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미국 바이오보안법은 오는 2032년 전까지는 유예기간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혜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봐야함. 단기적으로 연말 바이오보안법 통과에 따른 업사이드가 있을 것으로 보임.
-약 2200억 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했던 2분기와 달리 3분기는 마일스톤이 부재하고 약 2206억 원의 내부거래 매출액 발생하며 2분기 대비 연결 영업이익은 감소 예상.
-우호적 환율이 유지되고 있으며 4공장의 램프업을 통한 매출 기여도 증가를 바탕으로 계속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 오는 2025년 4월 완공 예정인 5공장 또한 빠른 램프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신한지주 "NIM 하락과 손상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
📈목표주가 : 7만2000원→7만7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49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지분투자증권 손상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임. 확대된 주주환원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이익 증가 대비 높은 주주환원액 증가가 전망되고, 시중금리 하락에 따라 순이자이익 전망치가 하향되고 있지만 비은행 자회사의 채권평가이익 등으로 인한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를 기대하고 있으며 2500억~3000억원을 전망, 이를 반영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7000억원, 배당 1조1000억원 등 2024년 총주주환원율은 36.7%~37.7% 수준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
-원화대출은 주담대 중심으로 성장해 전분기대비 3.7% 성장하고, 은행 NIM은 0.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 그룹 순이자이익은 비은행 자회사의 조달비용 부담 완화와 높은 대출 성장의 영향으로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보임.
에쓰오일 "신규 경쟁 정제설비 가동으로 3분기 실적 둔화"
📉목표주가 : 10만원→8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6만24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S-Oil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278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고 관련 손실이 대폭 발생하는 등 정유 부문 손실이 확대, 석유화학 부문도 온산공장 화재 영향과 혼합자일렌(MX) 공급 과잉으로 실적이 부진할 전망.
-주요 소비국인 중국 수요가 둔화한 가운데 나이지리아 단고테 및 중국 유롱 정제설비의 가솔린 생산으로 공급이 증가한 데 따른 수익성 악화가 나타나고 있음.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동절기 난방 수요 성수기 효과, 중동 갈등 확대로 인한 재고 관련 손익 개선, 라니냐 발생에 따른 한파 가능성 등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LG이노텍 "아쉬운 북미 고객사 신제품 판매"
📉목표주가 : 38만원→28만원(하향) / 현재주가 : 21만3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미 고객사 신제품 판매 둔화 가능성을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낮췄으나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낮아진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과 2025년 판매 개선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유지.
-기대와는 달리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신제품 초기 반응이 예상보다 부진, 아직 정확한 판매량이 집계되진 않았으나 고가 라인업 판매량이 약세로 평가. 이를 고려해 북미 세트업체의 2024년과 2025년 스마트폰 판매량을 기존 대비 각각 5.6%, 4.3% 낮추고 LG이노텍 영업이익도 2024년과 2025년 각각 24.3%, 24.8% 하향
-단기적으로 판매 부진 가능성으로 주가 하락이 가팔랐으나 2024년 10월 말쯤에 영어권 지역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 반응을 지켜볼 필요가 있음. 하지만 제한적인 기능과 언어 지원의 한계로 본격적인 판매 확대는 2025년에 가능할 것으로 보임.
-분기에도 판매 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다만 이미 우려가 선반영돼 있어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임.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