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샌프란시스코 이어 LA까지…한국 기업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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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LA메트로 게이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A 메트로 안에는 약 1200대 이상의 노후한 페어게이트가 있는데 이를 교체하는 사업 우선 협상자에 한국 중소기업인 에스트레픽이 선정된 것이다. 에스트래픽은 이것뿐 아니라 자동발매기와 중앙 센터 시스템 등의 후속 사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27년 슈퍼볼, 2028년 하계 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LA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에스트래픽을 비롯한 K교통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