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선식품 중심 '메가푸드마켓' 점포로 사업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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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지역 사회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00년 첫 시작한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올해 22회를 맞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60% 많은 1만6000여 명이 참석해 440여 명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홈플러스에서 판매되는 상품 패키지에 적용한다. 소비자가 어린이들의 그림이 그려진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 중 일부가 자동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는 임직원과 회사가 기부금을 나눠 내는 매칭 그랜트 형식의 ‘타각 기부’도 펼친다. 홈플러스 구내식당에서 임직원이 사원증을 단말기에 대면 기부가 가능하다. 작년 말 기준 총 2200여 명이 참여해 약 1400만 원을 조성했다. 올 상반기에는 이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교육용 노트북, 장학금을 지원했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홈플러스에서 만들어진 선한 영향력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과 온기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