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뛰는 PSG, 새 '한글 유니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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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맞이 한정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사진)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9일 한글날을 맞아 2년 연속 한글 유니폼을 출시했다.
PSG는 9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국의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이 들어간 한정판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강인과 소속 선수들의 이름이 한글로 쓰여 있고, 등번호가 훈민정음 패턴으로 들어갔다. PSG는 “제578돌을 맞은 한글날을 PSG가 함께 기념하고 축하한다”는 인사글을 함께 올렸다.
PSG는 지난해 여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뛰던 이강인을 영입한 뒤 한국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한글이 들어간 첫 번째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강인을 포함한 선수단도 지난 시즌 두 차례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이강인은 10일 열리는 요르단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준비를 위해 요르단 암만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PSG는 9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국의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이 들어간 한정판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강인과 소속 선수들의 이름이 한글로 쓰여 있고, 등번호가 훈민정음 패턴으로 들어갔다. PSG는 “제578돌을 맞은 한글날을 PSG가 함께 기념하고 축하한다”는 인사글을 함께 올렸다.
PSG는 지난해 여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뛰던 이강인을 영입한 뒤 한국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한글이 들어간 첫 번째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강인을 포함한 선수단도 지난 시즌 두 차례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이강인은 10일 열리는 요르단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준비를 위해 요르단 암만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