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AR1001 글로벌 독점 판매권 협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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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에 이어 중동 및 남아메리카, 아시아 지역 독점 판매권 협상 가시화
㈜소룩스가 흡수 합병을 진행 중인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상용화 시기가 다가오며 글로벌 독점 판매권 협상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리바이오는 지금까지 AR1001의 국가별 독점 판매권 계약으로 누적 1조 1,200억원을 달성했다. 2023년 3월 한국 독점 제조 판매권을 삼진제약에 부여하는 계약을 총 1,000억원에 체결했다. 2024년 3월에는 중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약 1조 200억원 (55억9백만 RMB) 규모로 체결하였고, 중국측 제약사는 반환 조건이 없는 계약금 총 1,200억원 중 약 25% 규모를 아리바이오에 10월초 1차 집행을 완료했다.
한국, 중국에 이어 아리바이오는 현재 중동 및 남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 대한 독점 판매권 계약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중견 제약사로부터 계약의향서 (LOI)를 받았고,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에서 실사를 진행중이며 곧 세부 계약조건 문서 (Term Sheet)의 수령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AR1001의 글로벌 임상3상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미국 지사는 허가 및 상용화에 대비하여 이미 준비를 시작했다. 대략 2025년 말까지 환자 모집과 투약 완료를 목표로 2026년 상반기에 톱 라인을 발표할 계획이며, 2026년 FDA에 신약 허가 신청 (NDA)을 할 예정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AR1001의 상용화 전까지 AR1001에 투입된 모든 개발 비용을 독점 판매권에 대한 선급금 및 마일스톤 비용으로 모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이 모든 자금은 AR1001의 적응증 확장 및 AR1002, AR1003, AR1004, AR1005, AR1006 등의 퇴행성 뇌질환 관련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지사 제임스 록 (James Rock) 글로벌임상 총괄임원은 "메이저 마켓인 미국과 유럽에 대해서도 글로벌 제약사들이 AR1001의 판매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가능하다면 이 지역은 FDA 신약허가 후 미국 지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마케팅 (Co-Marketing)을 통한 직접 판매를 주도해 아리바이오를 글로벌 바이오텍 계열에 올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올해 샌디에고에서 열린 BIO USA 2024를 기점으로 당사의 AR1001뿐만 아니라 AR1004, AR1005 및 AR1006 등 아리바이오의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고 전했다.
아리바이오는 지금까지 AR1001의 국가별 독점 판매권 계약으로 누적 1조 1,200억원을 달성했다. 2023년 3월 한국 독점 제조 판매권을 삼진제약에 부여하는 계약을 총 1,000억원에 체결했다. 2024년 3월에는 중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약 1조 200억원 (55억9백만 RMB) 규모로 체결하였고, 중국측 제약사는 반환 조건이 없는 계약금 총 1,200억원 중 약 25% 규모를 아리바이오에 10월초 1차 집행을 완료했다.
한국, 중국에 이어 아리바이오는 현재 중동 및 남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 대한 독점 판매권 계약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중견 제약사로부터 계약의향서 (LOI)를 받았고,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에서 실사를 진행중이며 곧 세부 계약조건 문서 (Term Sheet)의 수령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AR1001의 글로벌 임상3상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미국 지사는 허가 및 상용화에 대비하여 이미 준비를 시작했다. 대략 2025년 말까지 환자 모집과 투약 완료를 목표로 2026년 상반기에 톱 라인을 발표할 계획이며, 2026년 FDA에 신약 허가 신청 (NDA)을 할 예정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AR1001의 상용화 전까지 AR1001에 투입된 모든 개발 비용을 독점 판매권에 대한 선급금 및 마일스톤 비용으로 모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이 모든 자금은 AR1001의 적응증 확장 및 AR1002, AR1003, AR1004, AR1005, AR1006 등의 퇴행성 뇌질환 관련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지사 제임스 록 (James Rock) 글로벌임상 총괄임원은 "메이저 마켓인 미국과 유럽에 대해서도 글로벌 제약사들이 AR1001의 판매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가능하다면 이 지역은 FDA 신약허가 후 미국 지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마케팅 (Co-Marketing)을 통한 직접 판매를 주도해 아리바이오를 글로벌 바이오텍 계열에 올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올해 샌디에고에서 열린 BIO USA 2024를 기점으로 당사의 AR1001뿐만 아니라 AR1004, AR1005 및 AR1006 등 아리바이오의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