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권역별 영업그룹 4개로 나눠 '고객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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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이 지난 4월 인도 크레딜라 지분투자 협약식에서 아리지트 사냘 크레딜라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AA.38221750.1.jpg)
![신한은행, 권역별 영업그룹 4개로 나눠 '고객 몰입'](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AA.38208135.1.jpg)
신한은행은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감독당국에 제출하고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참여를 본격화했다. 신한은행은 2023년 초부터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책무구조도 준비·정교화 과정을 거쳐 책무구조도를 완성했다.
올 7월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금융사고 방지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내외 금융사고 관련 제재, 판례 정보를 AI 학습 데이터로 추가해 금융사고 징후를 폭넓게 탐지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직원의 내부정보 활용 사익 추구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내부통제 관련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