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도넛을 학교 급식에서 맛본다니"…깜짝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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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급식 전용 '노티드' 상품 유통
"노티드 도넛 B2B 급식 전용 출시된 건 처음"
"노티드 도넛 B2B 급식 전용 출시된 건 처음"
CJ프레시웨이는 인기 도넛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와 협업해 급식 전용 생크림빵을 유통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노티드의 상품이 기업간거래(B2B) 급식 전용으로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제품을 이달부터 학교 등 전국 급식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급식판에 올리는 전용 상품은 ‘노티드 미니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이다. 기존에 출시된 ‘노티드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50g의 작은 후식용 사이즈로 선보였다. 우유 함량은 높여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노티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급식 경로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급식 식자재 유통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로제, 마라 소스 등을 활용한 급식용 대용량 밀키트와 납작 복숭아, 블랙 사파이어 등 이색 품종 과일을 담은 주스 상품을 내놓으면서 주문량을 끌어올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노티와의 협업은 젠지세대(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브랜드 상품을 급식에 접목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급식에 맛과 흥미를 더한 상품인 만큼 많은 학생이 만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티드는 잠재 고객인 청소년을 상대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매출을 확보할 수 있어 상호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회사에 따르면 노티드의 상품이 기업간거래(B2B) 급식 전용으로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제품을 이달부터 학교 등 전국 급식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급식판에 올리는 전용 상품은 ‘노티드 미니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이다. 기존에 출시된 ‘노티드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50g의 작은 후식용 사이즈로 선보였다. 우유 함량은 높여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노티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급식 경로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급식 식자재 유통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로제, 마라 소스 등을 활용한 급식용 대용량 밀키트와 납작 복숭아, 블랙 사파이어 등 이색 품종 과일을 담은 주스 상품을 내놓으면서 주문량을 끌어올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노티와의 협업은 젠지세대(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브랜드 상품을 급식에 접목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급식에 맛과 흥미를 더한 상품인 만큼 많은 학생이 만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티드는 잠재 고객인 청소년을 상대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매출을 확보할 수 있어 상호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