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외벽에 '서울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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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소득’ 새 이름 '디딤돌소득' 홍보
서울시가 10일 서울도서관 서쪽 외벽에 ‘안심소득’의 새 이름 ‘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디딤돌소득은 가구 소득에 따라 저소득층에 현금을 선별 지원하는 소득보장 제도다. '안심소득'으로 불렸지만 시민 공모전을 거쳐 지난달 '디딤돌소득'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돼 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는 디딤돌소득 포럼 개최 시기(이달 7일)와 맞물려 안심소득의 새 이름과 정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제작했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출구 공사와 광화문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등으로 인해 그간 운영하지 않았던 서울도서관 서쪽 외벽에 포스터를 우선 걸었다. 앞으로 서울의 관광명소인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덕수궁 등을 찾는 시민들에게 서울시의 여러 정책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찬 시 홍보과장은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거리인 세종대로와 서울광장과 함께 위치하여 서울시의 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 눈에 잘 띄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디딤돌소득은 가구 소득에 따라 저소득층에 현금을 선별 지원하는 소득보장 제도다. '안심소득'으로 불렸지만 시민 공모전을 거쳐 지난달 '디딤돌소득'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돼 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는 디딤돌소득 포럼 개최 시기(이달 7일)와 맞물려 안심소득의 새 이름과 정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제작했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출구 공사와 광화문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등으로 인해 그간 운영하지 않았던 서울도서관 서쪽 외벽에 포스터를 우선 걸었다. 앞으로 서울의 관광명소인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덕수궁 등을 찾는 시민들에게 서울시의 여러 정책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찬 시 홍보과장은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거리인 세종대로와 서울광장과 함께 위치하여 서울시의 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 눈에 잘 띄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