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카자흐 '신라인'그룹과 협력 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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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의 은행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국민기업으로 성장한 신라인 그룹간의 교류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사업 개발, 인력 및 정보교류 등을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신라인그룹은 1995년 작은 가족 아이스크림 회사를 시작으로 식품제조 및 판매업, 유통업, 요식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연간 1만3000톤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는 카자흐스탄 최대 아이스크림 제조사로 성장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BNK금융그룹과 신라인그룹이 동반 성장하고 카자흐스탄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