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급등…"일본 오노약품공업에 9400억 규모 기술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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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가 급등하고 있다.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에 대한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뒤의 일이다.
10일 오후 3시16분 현재 리가켐바이오는 전일 대비 9400원(8.35%) 오른 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전된 기술은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단계의 ADC 혁신신약 후보물질 LCB97와 리가켐바이오가 독자개발한 ADC 플랫폼 컨쥬올이 오노약품에 이전된다. 계약 규모는 최대 7억달러(약 9400억원)다.
두 번째 계약에 따라 오노약품은 합의된 표적에 대해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플랫폼인 컨쥬올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개발할 수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우선 선지급금을 받고, 해당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단계에 따른 기술료와 상업화 후 판매 로열티도 챙길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10일 오후 3시16분 현재 리가켐바이오는 전일 대비 9400원(8.35%) 오른 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전된 기술은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단계의 ADC 혁신신약 후보물질 LCB97와 리가켐바이오가 독자개발한 ADC 플랫폼 컨쥬올이 오노약품에 이전된다. 계약 규모는 최대 7억달러(약 9400억원)다.
두 번째 계약에 따라 오노약품은 합의된 표적에 대해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플랫폼인 컨쥬올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개발할 수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우선 선지급금을 받고, 해당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단계에 따른 기술료와 상업화 후 판매 로열티도 챙길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