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원혁신센터, 가천대학교 예비 창업가 위한 스타트업 특강 열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픽트 전창대 대표,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 연사로 나서
    강원혁신센터, 가천대학교 예비 창업가 위한 스타트업 특강 열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춘천과 강릉에서 가천대 스타트업 칼리지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대표 선배 창업의 특강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스타트업 칼리지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검증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창업대학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미래의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지역창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성장 스토리를 통해 창업 도전 의지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10일에는 춘천 더픽트 사옥에서 전창대 대표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일에는 강릉 어울림 플랫폼에서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가 강연한다.
    강원혁신센터, 가천대학교 예비 창업가 위한 스타트업 특강 열어
    더픽트 전창대 대표는 학생창업으로 시작해 춘천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청년 기업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창업가 네트워크 형성에도 노력해오고 있다.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는 지역 대표 작물인 감자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강릉 스타트업이다. 지역 농가와 협업으로 못난이 감자를 활용한 감자스낵 ‘포파칩’을 개발하고,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감자유원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강에 이어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강연자 외에도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와 함께 창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를 바꿀 창업가로 성장하는데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ADVERTISEMENT

    1. 1

      [포토] 환율 급락

      정부의 외환 수급대책 발표 이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명동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 2

      불황 속 '신차' 쏟아진 까닭은…"한숨 돌렸다" 車업계 '환호' [신정은의 모빌리티워치]

      경기 불황 속에 완성차 브랜드가 내년 초부터 신차 공세에 돌입한다.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연장으로 한숨을 돌린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공세로 내수 판매 회복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내수 시장은 개소세 인하, 노후차 교체 지원 등 정부의 정책 효과와 전기차 시장 회복이 맞물리며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올해 연간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167만7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1년 만의 최저 수준(163만6000대)으로 추락한 내수가 1년 만에 되살아나는 것이다.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자동차 개소세 인하 기간이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되면서 내수 판매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전날 정부는 민생 회복 지원을 위해 5%인 개소세율을 3.5%로 낮추는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개소세 인하 정책 연장으로 한시름 놓은 완성차 브랜드는 내년 대규모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를 진작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포함해 최소 16종 이상의 신차가 국내에 상륙할 전망이다.스타트를 끊은 건 기아다. 기아는 지난 10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공개하고 내년 초 출시를 알렸다. 기아는 이어 목적기반차량(PBV) 두 번째 모델인 PV7 등 신차도 내놓는다.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대형 전기 SUV GV90는 가장 기대를 모으는 모델이다.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신기술이 총집합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스타리아 전기차, 투

    3. 3

      비싼 수수료에 '눈물'…'1위' 쿠팡은 조사 못한 이유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 등 8개 주요 유통 업종의 판매수수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업태별로 납품업체가 느끼는 비용 부담의 양상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점은 판매금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가장 높은 수수료를 떼어가고 있었다. 온라인쇼핑몰은 겉으로 보이는 수수료율은 가장 낮았지만 판매장려금과 촉진비 등 각종 추가 비용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면세점 43.2%가 수수료, 온라인몰은 평균 10%25일 공정위가 발표한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실태조사 결과(2024년 거래 기준)’에 따르면, 납품업체가 실제로 부담하는 ‘실질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면세점(43.2%)이었다. 이는 10만 원짜리 상품을 팔면 4만 3200원을 유통업체가 수수료 명목으로 가져간다는 의미다.이어 △TV홈쇼핑(27.7%) △백화점(19.1%) △대형마트(16.6%) △전문판매점(15.1%) △아울렛·복합쇼핑몰(12.6%) 순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쇼핑몰은 8개 업태 중 가장 낮은 10.0%수준이였다.전반적인 추세를 보면 TV홈쇼핑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태에서 실질 수수료율이 전년 대비 1~2%포인트씩 하락하며 납품업체의 명목상 수수료 부담은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온라인몰 수수료 하락은 '쿠팡 제외' 탓…숨은 비용은 눈덩이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온라인쇼핑몰의 실질 수수료율은 지난해 11.8%에서 올해 10.0%로 크게 낮아졌다.그러나 이는 업계 전반의 수수료 인하보다는 통계 작성 기준 변경에 따른 '착시 효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쿠팡이 직매입(로켓배송)이나 중개거래(판매자로켓) 형태 판매는 수수료율 조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다. 공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