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참여하세요…'특별한 도시' 서울 국제 29초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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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000만원, 오는 20일까지 응모
영화제 주제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과 ‘서울의 자연성 회복’
영화제 주제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과 ‘서울의 자연성 회복’
![제10회 서울 국제 29초영화제 포스터. /29초영화제사무국](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276592.1.jpg)
서울시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29초영화제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 주제는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 ‘서울의 자연성 회복’ 두 가지다. 한강 산책, 광화문 광장에서의 독서, 서울에서 만난 수많은 동식물 등 서울에서 누릴 수 있는 사소하지만 기억에 남는 일상을 29초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운영되는 이번 공모에는 영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장르와 작품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올해 10회를 맞아 영화제 타이틀에 ‘국제’라는 키워드를 내세운 만큼, 내국인뿐 아니라 서울에 살거나 여행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완성된 영화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심사는 네티즌 20%, 전문가 80% 비율로 반영하며 조회·좋아요 수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한다. 주최사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총상금은 2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2월 중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추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울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유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