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씨엔씨 임직원들이 22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태양광랜턴 조립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경포씨엔씨)
경포씨엔씨 임직원들이 22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태양광랜턴 조립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경포씨엔씨)
경포씨엔씨가 지난 4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창립 22주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및 밀알복지재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양광 랜턴 조립 DIY 기부 봉사활동, 기념사, 장기근속 직원 표창 수여, 케이크 커팅, 저녁 만찬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경포씨엔씨는 작년 송년행사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 일환으로 임직원들은 에너지빈곤국에 전달될 약 200여개의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기원 경포씨엔씨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사업적 가치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했던 꿈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우리 경포씨엔씨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서비스 프로바이더(Digital Service Provider)로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변화의 시간에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