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창용 한은 총재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좋은 소식" 강진규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0.11 12:01 수정2024.10.11 12:0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연 3.25%를 인하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대한 효과를 묻는 질문에 대답하면서다.이 총재는 "WGBI 편입은 좋은 소식"이라고 답한 후 이와 함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면서 "우리나라에 좋은 일"이라고 축하했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강 아버지' 한승원 "세상이 발칵 뒤집어진 느낌"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85)은 딸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 "세상이 꼭 발칵 뒤집어진 것 같았다"며 소감을 전했다.한승원 작가는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 2 한강의 기적…한국 작가,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고은 시인, 황석영 소설가 등이 후보로 거론됐지만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24년 전인 2000년 고(故) ... 3 [포토]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공동세미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부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리차드 볼드윈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국제경제학 교수 등 주요 참석자들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