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식시장은 "낙폭과대주들의 저가매수" 기회의 장
한국경제TV 주식창은 매월 베스트 파트너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은 월간 베스트뿐만 아니라 3분기 베스트 파트너까지 선정했고, 9월 베스트에는 이서현, 이헌상 파트너가 3분기 베스트에는 이헌상, 김종철 파트너가 선정되었다.

이에 주식창에서 각 파트너의 인터뷰를 통해 10월 증시 전망, 전략과 유망섹터 및 관심종목 등을 들어보았다.

[9월, 3분기 베스트 이헌상]

Q. 10월 시장 전망 및 전략은?

A. 금리 불확실성의 완화와 함께 장기 낙폭과대주들에 대한 저가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0월은 장기간 소외받던 낙폭과대업종에 대한 관심과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시장의 관심은 9월 FOMC '빅컷'이후 실적과 11월의 빅 이벤트인 美 대선으로 이동 중이다.

Q. 유망섹터 및 관심종목은?

A. 유망섹터는 지난해 말부터 준비했고, 여전히 순항 중인 '제약·바이오'를 선정하고, 관심종목은 '셀트리온' 이다.

[9월 베스트 이서현]

Q. 10월 전망 및 전략은?

A. 악재보다 호재가 더 많은 시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반도체의 경우 업황 둔화라는 악재가 있지만, 중국의 턴어라운드와 우리나라의 고대역폭메모리 등의 강한 호재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시장 흐름이 악재와 호재가 공존하기에 지금까지 주의 깊게 안봤던 종목들을 다시 한번 들여다볼 시장이라 생각한다.

Q. 유망섹터 및 관심종목은?

A. 금리 인하의 수혜인 바이오 그중 특히 CDMO 관련주를 관망하고 있다. 조정 시 충분히 매수 가능하다 생각 중이며, 슬슬 바닥 탈출 신호가 나오고 있는 자동차부품주도 주의 깊게 관망하는 중이다.

[3분기 베스트 김종철]

Q. 10월 전망 및 전략은?

A. 빅컷이후 시장의 관심은 경기침체 여부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것을 대변하는 것이 바람의 방향 즉 시장의 흐름이다. 시장이 우상향하는 흐름이면 적극적인 투자를, 월음봉이면 리스크 관리 속 안정적인 매매로 접근하는 방어 전략을 제시한다.

Q. 유망섹터 및 관심종목은?

A. 금리 인하와 연결된 제약·바이오 중 대장주를 관심종목으로 두고 있다. 또한, 전고체주와 원전관련주도 패턴상에서는 조정 중인 패턴을 보이더라도, 외봉 중심으로 추세 전환되는 종목을 중심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한편, 주식창에서는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주식창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식창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