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전문 이흥재 서울대 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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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사회보장법 전문가 이흥재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가 지난 8일 별세했다고 유족이 11일 전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1968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까지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신군부에 의해 해직된 뒤 학계로 들어갔다. 1988년 서울대 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2012년까지 20여 년간 서울대 법대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노동법·사회보장법을 연구하고 가르쳤다.
고인은 국내 사회보장법 연구의 기초를 닦았다. 서울대 법대에 국내 최초로 ‘사회보장법 전공’ 교수로 임용됐다. 2008년 서울대 사회보장법연구회, 2011년 한국사회보장법학회 창립을 주도했다. <사회보장법>, <사회보장 판례 연구> 등의 책을 펴냈다.
유족은 부인 박순이 씨와 사이에 1남 1녀 등이 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2-2072-2014
고인은 1968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까지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신군부에 의해 해직된 뒤 학계로 들어갔다. 1988년 서울대 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2012년까지 20여 년간 서울대 법대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노동법·사회보장법을 연구하고 가르쳤다.
고인은 국내 사회보장법 연구의 기초를 닦았다. 서울대 법대에 국내 최초로 ‘사회보장법 전공’ 교수로 임용됐다. 2008년 서울대 사회보장법연구회, 2011년 한국사회보장법학회 창립을 주도했다. <사회보장법>, <사회보장 판례 연구> 등의 책을 펴냈다.
유족은 부인 박순이 씨와 사이에 1남 1녀 등이 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2-2072-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