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이대우 형사,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대우 서울강서경찰서 수사1과장이 '제7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서 수훈 부문 치안안전공헌대상을 받았다.
이대우 과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서 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범인 검거에 온몸을 던져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대우 과장은 수상 후 "경찰관으로서 할 일을 당연히 했을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 안전을 위해 제 책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뼛속까지 '진짜 경찰'의 피와 정신으로 무장한 그의 리더십과 열정, 자신의 명예를 걸고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국민 경찰' 이대우 과장은 '범죄 사냥꾼'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은 각종 방송 매체에서도 주목, 지난해 8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통해 '34년 간 1천여 명의 범인을 잡은 강력계의 전설'로 소개돼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있다.
또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유일한 현직 형사로 출연, 친근하고 유쾌한 입담과 함께 생생하고 현장감 가득한 에피소드를 전달하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외에도 '리얼스토리 실제상황' '도시경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전달하는 역할로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저서로는 '다시 태어나도, 경찰'이 있으며, 해당 책은 10쇄 달성이라는 기록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등극,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대우 과장은 지난 2004년 강력팀장으로 처음 발령받은 후 형사과, 수사과 사이버범죄팀, 수사과 지능범죄팀, 경제팀 등을 두루 거쳐서 현재 강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2005년 강도 베스트 수사팀, 2008년 조직폭력 베스트 수사팀, 2016년 사이버 분야 우수 수사팀, 2017년 사이버 분야 최우수 수사팀 등을 이끌었고 그 공적으로 2010년에는 근정포장을 받은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이대우 과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서 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범인 검거에 온몸을 던져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대우 과장은 수상 후 "경찰관으로서 할 일을 당연히 했을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 안전을 위해 제 책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뼛속까지 '진짜 경찰'의 피와 정신으로 무장한 그의 리더십과 열정, 자신의 명예를 걸고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국민 경찰' 이대우 과장은 '범죄 사냥꾼'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은 각종 방송 매체에서도 주목, 지난해 8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통해 '34년 간 1천여 명의 범인을 잡은 강력계의 전설'로 소개돼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있다.
또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유일한 현직 형사로 출연, 친근하고 유쾌한 입담과 함께 생생하고 현장감 가득한 에피소드를 전달하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외에도 '리얼스토리 실제상황' '도시경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전달하는 역할로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저서로는 '다시 태어나도, 경찰'이 있으며, 해당 책은 10쇄 달성이라는 기록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등극,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대우 과장은 지난 2004년 강력팀장으로 처음 발령받은 후 형사과, 수사과 사이버범죄팀, 수사과 지능범죄팀, 경제팀 등을 두루 거쳐서 현재 강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2005년 강도 베스트 수사팀, 2008년 조직폭력 베스트 수사팀, 2016년 사이버 분야 우수 수사팀, 2017년 사이버 분야 최우수 수사팀 등을 이끌었고 그 공적으로 2010년에는 근정포장을 받은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