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일본을 누르고 싶다면... feat. 한경 조일훈 논설실장 & 정영효 전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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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이웃 나라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죠. 최근 한국의 몇몇 경제지표가 일본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과 가계 순자산이 일본을 제쳤고, 수출은 올해 처음 일본을 제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아직 분발해야 할 곳이 더 많습니다. 국내총생산(GDP)은 2배, 대외투자자산은 5배 이상 격차가 벌어져 있죠. 여기까지 오는 것도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지난 60년 동안 한국 경제가 일본을 어떻게 따라잡아왔는지, 진정한 극일을 달성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한국경제신문 조일훈 논설실장과 정영효 기자(전 도쿄특파원)에게 들어봤습니다.
▶한국은 일본을 앞질렀나
▶추격의 시작 (1950~1960년대)
▶위기와 반전 (1970~1980년대)
▶기로에 선 한·일 (1990~2000년대)
▶진정한 극일 (2024년~)
기획 임현우·노유정 기자
촬영 나수연·임성현·소재탁 PD
편집 소재탁 PD
디자인 이지영·박주형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