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나미
사진=모나미
문구기업 모나미는 유럽 감성이 담긴 디자인 문구 브랜드 '제니스(Zenith)'의 신제품 '제니스7 데스크펜'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니스는 1951년 만년필을 시작으로 70년 이상의 전통을 간직한 문구 브랜드다. 2021년 모나미가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제니스7 데스크펜’은 볼펜과 샤프에 이어 출시한 해당 라인의 세 번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데스크 스탠드 전용 프리미엄 볼펜이다. 거치대와 볼펜 끝 부분의 실버 데코링에는 제니스 로고를 각인해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했다. 볼펜과 스탠드 거치대가 합쳐져 펜의 수납과 보관이 용이하다. 스탠드 바닥면을 논슬립 처리해 어떤 표면에서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이 펜의 컬러는 유럽 감성을 담은 심플한 무드의 △더스티 민트 △소프트 퍼플 △머드 그레이 총 3가지로 구성했다. 잉크 컬러는 블랙이며, 필기선은 부드러운 필기감의 0.7mm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감성 있는 컬러로 데스크 공간 위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나미스토어 전 지점에서 제니스7 데스크펜을 2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신제품 할인과 더불어 제니스7 볼펜 및 샤프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품은 오늘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제니스7 시리즈는 유럽 브랜드 특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감성이 돋보이는 라인업이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급 펜 라인업을 적극 강화해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