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기어때
사진=여기어때
싱가포르는 동남아 지역의 대표 여행지로 한국인 관광객 여행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는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여기어때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여기어때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싱가포르 숙박 예약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84% 늘었다.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기어때는 프로모션으로 싱가포르 여행자를 위한 총 23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3만원 즉시 할인 싱가포르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싱가포르 숙소 전용 총 20만원 중복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숙소 쿠폰은 여기어때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 최대 8% 할인 쿠폰과 함께 적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선착순 쿠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여기어때는 프로모션 시작과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여기어때 투어 존박편'을 통해 가수 존박의 싱가포르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6일에는 존박이 싱가포르 명소를 거닐며 노래를 부르는 '존트럴파크' 영상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여기어때 투어 영상을 통해 싱가포르를 맘껏 즐기고 있는 존박을 만날 수 있다"며 "여기어때 투어 영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할인 혜택까지 챙겨 떠나면 완벽한 싱가포르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