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aespa)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에스파 미니 5집 앨범 '위플래시'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 '에스파 위크 - #위플래시 무드(aespa WEEK - #Whiplash_mood)'는 오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서울시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위플래시' 앨범 콘셉트를 재해석, 불가항력적인 존재로서의 아이-에스파(ae-aespa)를 스피커 오브제 조형물이 설치된 무대와 DJ 부스, 대형 LED 미디어월 등 유기적이면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키네틱 대형 오브제와 공간으로 표현해 마치 공간 전체가 살아 숨 쉬는 듯한 감각을 선사하는 오감 만족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앨범 발매일 당일인 21일에는 팝업 스토어 프리 오픈을 진행, 오후 8시부터는 에스파 공식 팬클럽 멤버십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신곡을 몰입감 있게 청취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위플래시 무드 프리 런칭 파티'도 펼쳐질 예정이다. 운영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에스파 팬클럽 커뮤니티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스파는 팝업 스토어 오픈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에스파 채널 등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 글로벌 음악 팬들과 랜선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컴백 및 팝업 스토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