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췌장 시스템 놓고 격돌…도전장 낸 아이센스, 이오플로우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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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와
무선 인슐린펌프 합친
웨어러블 제품 개발 경쟁
무선 인슐린펌프 합친
웨어러블 제품 개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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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기업 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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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국내 1호 CGM 제조사 ‘아이센스’도 인공췌장 시스템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이센스는 국내 2호 무선 인슐린펌프를 만든 ‘케어메디’의 2대주주다. 아이센스 역시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펌프를 하나로 모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개발은 이오플로우가 먼저 했으나 자금 조달 등 측면에서는 아이센스가 유리한 편이다. 이에 누가 먼저 신제품을 내놓을지는 미지수다.
○‘사용률 0.4%’ 국내 제도 뒷받침 부족
국내에서 인공췌장 시장이 충분히 성숙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가격 지원이 충분하지 못해 많은 환자가 사용하고 싶어도 엄두를 못 낸다는 입장이다. 연속혈당측정기는 ‘비싼 의료기기’다. 2주에 한 번 센서를 교체해야 하는데 기기 가격과 센서 가격을 포함하면 1년에 약 200만~300만원 이상이다. 무선 인슐린펌프 가격은 더 비싸다. 이오플로우의 인슐린펌프 이오패치는 1년 내내 사용할 때 약 500만원이 들어간다.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