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멘톨 첨가해 시원함 더한 인공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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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아이드롭'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기 마련이다. JW중외제약은 포도당과 멘톨(박하 유래 물질)이 포함된 인공눈물을 출시해 청량감을 높였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돼 발생한다.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며 특히 공기 중의 유해물질로 인해 쉽게 발병한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건조증이 더욱 심해지면 각막·결막염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JW중외제약의 ‘프렌즈아이드롭’은 포도당을 통해 눈에 영양을 공급하면서도 멘톨을 첨가해 시원함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아이드롭아이스’는 기존 제품보다 멘톨 함유량을 3배 이상 높여 청량감을 극대화했다”며 “‘프렌즈아이드롭아이스’에는 1㎖당 멘톨 0.3㎎, ‘프렌즈아이드롭쿨’과 ‘프렌즈아이드롭쿨하이’에는 각각 0.02㎎와 0.1㎎이 함유돼있다”고 말했다. 이어“이외 방부제가 없는 1회용 인공눈물 ‘프렌즈아이엔젤’도 안구건조증 증상 예방에 효과가 있는 점안제”라고 말했다. 프렌즈아이드롭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눈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눈을 만지지 말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 건조한 사무실에서는 되도록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쓰는 게 좋으며, 환기를 자주 시켜줘야 한다. 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하루 8~10컵 정도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돼 발생한다.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며 특히 공기 중의 유해물질로 인해 쉽게 발병한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건조증이 더욱 심해지면 각막·결막염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JW중외제약의 ‘프렌즈아이드롭’은 포도당을 통해 눈에 영양을 공급하면서도 멘톨을 첨가해 시원함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아이드롭아이스’는 기존 제품보다 멘톨 함유량을 3배 이상 높여 청량감을 극대화했다”며 “‘프렌즈아이드롭아이스’에는 1㎖당 멘톨 0.3㎎, ‘프렌즈아이드롭쿨’과 ‘프렌즈아이드롭쿨하이’에는 각각 0.02㎎와 0.1㎎이 함유돼있다”고 말했다. 이어“이외 방부제가 없는 1회용 인공눈물 ‘프렌즈아이엔젤’도 안구건조증 증상 예방에 효과가 있는 점안제”라고 말했다. 프렌즈아이드롭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눈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눈을 만지지 말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 건조한 사무실에서는 되도록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쓰는 게 좋으며, 환기를 자주 시켜줘야 한다. 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하루 8~10컵 정도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