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소포, 소포 방문접수…농어촌·도서·산간 동일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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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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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을 통한 손해배상 간편 청구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우편고객센터 손해배상 전담팀을 통해 고객응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창구 소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4개 우체국 지점은 점심시간 휴무 중에 소포 보관·접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34개 우체국에서는 소포물품 사진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우체국은 업계 최고 익일배송률 및 반품회수율, 업계 최저수준의 운송사고율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신뢰를 받고 있고, 창구·집배분야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및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2003년 정부기관 최초로 서비스하고 있는 우편고객센터를 통해 소포 접수신청은 물론 손해배상 처리 등 민원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