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완료, 추가 상승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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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완료되었다. 영풍과 MBK측은 주당 83만원에 고려아연을 공개매수 하였다.
영풍과 MBK측은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통해 5.34% (110만 5,163주)의 지분을 확보하여 MBK와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기존 33.13%에서 38.47%로 늘어나게 되었다.
영풍과 MBK측은 17일 공개매수 결제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 주총에서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해 이사회 과반을 장악하면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오기 위한 수순이다.
MBK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 감안시) 이번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지분 약 49%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한다”며 “주총이 열릴 경우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한편, 고려아연 측은 자사주 공개매수를 89만원으로 아직 진행하고 있으며 23일이 공개매수 종료 예정일이다.
고려아연 측은 입장문을 통해 “상대가 제시한 목표치에는 미달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추후 적절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와 같은 소식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련주로는 고려아연, 영풍, 영풍정밀 등이 있다
고려아연 – 비철금속 제련 회사로 아연 등을 생산 및 판매하며 경영권 분쟁이 일어남
영풍 – 고려아연의 지분 25.4% 보유
영풍정밀 – 고려아연의 지분 1.85% 보유
고려아연, 영풍정밀, 영풍, 유한양행,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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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MBK측은 17일 공개매수 결제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 주총에서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해 이사회 과반을 장악하면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오기 위한 수순이다.
MBK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 감안시) 이번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지분 약 49%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한다”며 “주총이 열릴 경우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한편, 고려아연 측은 자사주 공개매수를 89만원으로 아직 진행하고 있으며 23일이 공개매수 종료 예정일이다.
고려아연 측은 입장문을 통해 “상대가 제시한 목표치에는 미달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추후 적절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와 같은 소식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련주로는 고려아연, 영풍, 영풍정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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