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 "인도 첸나이 공장 준공허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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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호에이치티](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7714790.1.jpg)
현재 인도 첸나이 공장은 2개 생산라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라인을 1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에이치티는 국내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인도 생산 및 판매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인도 법인을 설립했다. 첸나이 지역은 인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 클러스터로 다수의 완성차 기업 및 주요 협력사들이 밀집해 있다.
인도 첸나이 외에도 금호에이치티는 한국의 광주시와 장성군, 중국 톈진, 베트남 하남성에서 생산설비를 운영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