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및 제약 관련주의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한양행의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달성하는 등 크게 상승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자회사 이뮨온시아가 지난 11일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한 등 코스닥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면역항암제 등 항체, 이중항체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유한양행은 이뮨온시아의 지분을 67%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팜도 52주 신고가를 달성하였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은 3분기 영업이익이 202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엑스코프리 매출 고성장과 우호적인 달러 환율을 바탕으로 3분기 엑스코프리 매출액은 11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51.1% 늘어날 것” 이라고 예상했다.

리가켐바이오도 52주 신고가를 달성하면서 크게 오르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이전한 신약후보물질은 LCB97로 정상 세포를 피해 암세포에 가서 달라붙은 뒤 항암 치료 효과를 내는 방식으로, LCB97은 아직 임상시험 단계에는 진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LCB97이 개발될 경우 세계 첫 신약이 될 수 있다.



위와 같은 소식에 바이오, 제약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바이오, 제약 관련주로는 유한양행, SK바이오팜, 리가켐바이오 등이 있다

유한양행 – 제약사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를 FDA에서 승인받음
SK바이오팜 – 제약사로 신약개발 및 판매 사업을 영위중으로 뇌전증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의 성장이 기대됨
리가켐바이오 –제약사로 ADC항암제 등을 연구중이며 일본 제약사인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음

유한양행, SK바이오팜, 리가켐바이오, LG에너지솔루션, NAVER

무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