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차 피아노 거장 백건우…그가 걸어온 구도의 길 이해원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0.30 09:13 수정2024.10.30 09: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음악 때문에 자신과 싸우고, 고뇌하는 사람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넘실넘실 파도치는 조승우의 '햄릿'…독보적이라 아쉽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전회차 매진을 기록한 예술의전당의 '햄릿'.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지난여름 신시컴퍼니와 국립극단의 무대로 이미 관객을 만난 작품이다. 올해에만 두 번이나 무대... 2 시와 음악의 이중주 … 두 리트 가수가 노래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화려한 무대장치나 분장, 장면의 전환 없이 무대 위에는 오직 피아노 한 대와 한 사람 뿐. 한 시간이 넘도록 이어지는 리트(독일 가곡)는 텅 빈 무대를 피아노의 선율과 성악가의 목소리로만 채운다. 리트 전문 가수란 ... 3 빈필과 조성진, 농도짙은 앙상블로 빚어낸 환상의 하모니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열린 지난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장 로비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