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중국 관성항법장치업체에 커플러 공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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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는 중국 관성항법장치(Inertial Navigation System) 전문 제조사에 내년부터 커플러(Coupler)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관성항법장치는 운전보조 시스템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위치, 속도 및 방향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필수 장치다.
이번에 새롭게 고객사가 된 업체는 중국 내 관성항법장치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강조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자율주행자동차에는 1대당 최대 10개 이상의 관성항법장치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중국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률을 고려할 때, 관성항법장치용 커플러 매출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최근 세라믹파우더에 대한 국제 공인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인 'IATF16949' 인증을 취득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해당 세라믹 파우더는 2025년부터 고객사의 차량 무선통신 부품용 소재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세라믹 파우더의 관련 매출 또한 크게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성항법장치는 운전보조 시스템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위치, 속도 및 방향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필수 장치다.
이번에 새롭게 고객사가 된 업체는 중국 내 관성항법장치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강조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자율주행자동차에는 1대당 최대 10개 이상의 관성항법장치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중국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률을 고려할 때, 관성항법장치용 커플러 매출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최근 세라믹파우더에 대한 국제 공인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인 'IATF16949' 인증을 취득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해당 세라믹 파우더는 2025년부터 고객사의 차량 무선통신 부품용 소재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세라믹 파우더의 관련 매출 또한 크게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