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연 플랜티엠 대표(가운데)와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작곡가 김형석이 '매장 AI 음원 제휴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플랜티넷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가운데)와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작곡가 김형석이 '매장 AI 음원 제휴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플랜티넷
플랜티넷은 자회사 플랜티엠이 작곡가 김형석이 대표로 있는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와 ‘매장 인공지능(AI) 음원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플랜티엠은 매장음악서비스 브랜드 주스샵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음원을 선택·송출하고,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음악 지적재산권(IP) 전문 플랫폼인 뮤펌(MU:FIRM)을 통해 음원을 제공한다고 플랜티엠 측은 설명했다.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히 음악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AI 기반 매장음악 서비스를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