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도 떴다…MZ들 '이 신발' 사려고 오픈런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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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 플래그십 연 뉴발란스
올해 매출 1조 넘는다
첫날 매장 방문객 2000명 돌파 '인기'
754㎡ 대형 매장에 뉴발란스 역사 담아
올해 매출 1조 넘는다
첫날 매장 방문객 2000명 돌파 '인기'
754㎡ 대형 매장에 뉴발란스 역사 담아

뉴발란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754㎡(약 228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지하 1층, 지상 1, 2층, 루프탑 등으로 구성됐다. 뉴발란스 직영 매장 중에서 가장 공들인 매장으로 뉴발란스 신발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꾸몄다. 국내 최대 규모의 뉴발란스 신발 컬렉션도 판매한다. 그동안 대중들에게 널리 공개되지 않았던 프리미엄 라벨 ‘메이드(MADE)’ 라인 상품을 국내 최대 규모로 갖췄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엔 개점 당일 하루에만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스니커즈 993을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이 생길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뉴발란스 앰버서더 김연아 등 셀럽들도 매장을 찾았다.

뉴발란스 국내 매출은 2020년 5000억원을 넘어섰고, 4년 만인 올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