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TXR로보틱스, 로봇융합硏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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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로봇 사업 시너지 강화
유진그룹이 물류·로봇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유진그룹은 물류·로봇 자동화 전문 계열사인 TXR로보틱스가 부산 강서구에 연면적 3472㎡ 규모의 스마트공장과 로봇융합연구소(사진)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TXR로보틱스는 유진그룹 물류 계열사였던 태성시스템이 올해 상반기 로봇자동화 전문 업체 로탈을 합병해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대표 제품으로 다양한 화물을 빠르게 분류하는 휠소터, 버티컬 틸트트레이소터, 플립소터와 무인으로 이송 및 제조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시스템(AGV),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등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물류·로봇 자동화 설비를 제작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TXR로보틱스는 스마트공장과 로봇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물류와 로봇 부문 간 시너지를 키우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유진그룹은 물류·로봇 자동화 전문 계열사인 TXR로보틱스가 부산 강서구에 연면적 3472㎡ 규모의 스마트공장과 로봇융합연구소(사진)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TXR로보틱스는 유진그룹 물류 계열사였던 태성시스템이 올해 상반기 로봇자동화 전문 업체 로탈을 합병해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대표 제품으로 다양한 화물을 빠르게 분류하는 휠소터, 버티컬 틸트트레이소터, 플립소터와 무인으로 이송 및 제조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시스템(AGV),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등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물류·로봇 자동화 설비를 제작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TXR로보틱스는 스마트공장과 로봇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물류와 로봇 부문 간 시너지를 키우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