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이달 14~18일 중국 충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수출 경쟁력 확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행사다.

이달 14~16일 기간에만 약 377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역 중소기업 참가업체는 총 10곳이었으며, 이들은 주로 충칭과 청두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충칭 무역사절단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품 페이지 제작 지원, 왕훙 라이브 방송 등 연계 마케팅, 충칭GBC 전시관 내 판매품 전시 및 체험관 운영 등을 지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