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CEO “비트코인, 특정 통화에 기반하지 않은 국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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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BTC)을 특정 통화에 기반을 두지 않은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17일(현지시간) 핑크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여러 면에서 금을 디지털화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금에 투자해 인플레이션, 특정 국가의 경제 문제 및 통화 평가절하에 대한 대비책으로 삼는다면 비트코인은 국제적인 자산에 가깝다”면서 “특정 통화에 기반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선 15일 열린 2024년 3분기 블랙록 실적 발표에서도 “비트코인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자산이며 다른 상품의 대안 역할을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0.5% 가량 상승한 6만72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17일(현지시간) 핑크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여러 면에서 금을 디지털화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금에 투자해 인플레이션, 특정 국가의 경제 문제 및 통화 평가절하에 대한 대비책으로 삼는다면 비트코인은 국제적인 자산에 가깝다”면서 “특정 통화에 기반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선 15일 열린 2024년 3분기 블랙록 실적 발표에서도 “비트코인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자산이며 다른 상품의 대안 역할을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0.5% 가량 상승한 6만72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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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