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대학생 홍보단 'G-서포터즈' 대상·롯데정밀화학 현장 탐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17일 글로벌 R&D 서포터즈(G-서포터즈)와 함께 대상그룹 이노파크, 롯데정밀화학 중앙연구소의 연구개발 현장을 탐방했다.
G-서포터즈 프로그램은 KEIT와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해외 유학생을 포함한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산업기술 R&D의 글로벌 홍보단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외 학생들이 실제 연구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 연구개발에 대해 이해하는 등 국내 산업기술 R&D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은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국내 기업의 R&D 과정을 배우고, 소속 연구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정상급의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대상그룹 이노파크에서는 아미노산, 스페셜티 소재의 연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김치, 장 등 식품류 및 제약, 사료 등 소재 분야의 연구 현장도 찾았다.
롯데정밀화학 중앙연구소에서는 고기능성 의약용·식품용 첨가 소재 및 셀룰로오스 유도체 첨단 도료·건자재 등의 연구개발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배양육 등 첨단 바이오의 생생한 연구 과정을 체험했다. 배양육은 살아있는 동물의 줄기세포를 채취·배양해 인공적으로 생산한 육류로, 세포 배양으로 고기에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할 수 있으며 기존 축산업 대비 최대 92%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G-서포터즈가 R&D 현장방문을 통해 한국 산업기술을 몸소 익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해 산업기술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
G-서포터즈 프로그램은 KEIT와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해외 유학생을 포함한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산업기술 R&D의 글로벌 홍보단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외 학생들이 실제 연구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 연구개발에 대해 이해하는 등 국내 산업기술 R&D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은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국내 기업의 R&D 과정을 배우고, 소속 연구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정상급의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대상그룹 이노파크에서는 아미노산, 스페셜티 소재의 연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김치, 장 등 식품류 및 제약, 사료 등 소재 분야의 연구 현장도 찾았다.
롯데정밀화학 중앙연구소에서는 고기능성 의약용·식품용 첨가 소재 및 셀룰로오스 유도체 첨단 도료·건자재 등의 연구개발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배양육 등 첨단 바이오의 생생한 연구 과정을 체험했다. 배양육은 살아있는 동물의 줄기세포를 채취·배양해 인공적으로 생산한 육류로, 세포 배양으로 고기에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할 수 있으며 기존 축산업 대비 최대 92%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G-서포터즈가 R&D 현장방문을 통해 한국 산업기술을 몸소 익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해 산업기술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