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30개 도시로 읽는 영국사 입력2024.10.18 18:28 수정2024.10.18 18:28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현수 지음 영국은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 등 네 지역이 모여 나라를 이룬 만큼 도시마다 독특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30개 도시를 선정해 각 지역의 정치와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영국과 세계사 이해에 나선다. (다산초당, 488쪽, 2만5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우리가 음식 아닌 혼합물을 먹고 산다고? <초가공식품> 저자인 크리스 반 툴레켄은 우리가 음식이 아니라 혼합물을 먹고 산다고 주장한다. 그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다.툴레켄은 정크 푸드라고 불리는 햄버거, 치킨, 피자뿐 아니라 빵,... 2 [책마을] 돈에 쪼들린 도스토옙스키…허무에 시달렸던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소설의 매력은 돈이 전부인 세상을 직시하며 돈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돈의 의미를 제대로 읽어내는 동시에 돈을 넘어서는 절대 불변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데 있다.”<무엇이 삶을 부유하게... 3 [책마을] 대중이 무지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종신 석학교수 피터 버크는 <무지의 역사>에서 인류사를 지배해 온 무지의 여정을 살핀다.무지로부터 비롯되는 공포는 전염병이 유행할 때 가장 심각하게 나타난다. 페스트부터 천연두, 콜레라 등 팬데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