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피, 생명의 지문 입력2024.10.18 18:30 수정2024.10.18 18:30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라인하르트 프리들·셜리 미하엘라 소일 지음 독일 신경심장학 및 심리심장학의 선구자로 인정받는 심장외과 전문의가 피를 매개로 삶과 죽음, 인간 생명의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의학과 과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피의 경제와 문화, 의식과 심리 영역까지 다양하게 살핀다. (배명자 옮김, 흐름출판, 380쪽, 2만4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주목! 이 책] 30개 도시로 읽는 영국사 영국은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 등 네 지역이 모여 나라를 이룬 만큼 도시마다 독특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30개 도시를 선정해 각 지역의 ... 2 [책마을] 우리가 음식 아닌 혼합물을 먹고 산다고? <초가공식품> 저자인 크리스 반 툴레켄은 우리가 음식이 아니라 혼합물을 먹고 산다고 주장한다. 그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다.툴레켄은 정크 푸드라고 불리는 햄버거, 치킨, 피자뿐 아니라 빵,... 3 [책마을] 돈에 쪼들린 도스토옙스키…허무에 시달렸던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소설의 매력은 돈이 전부인 세상을 직시하며 돈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돈의 의미를 제대로 읽어내는 동시에 돈을 넘어서는 절대 불변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데 있다.”<무엇이 삶을 부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