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스골프 제공
사진=보스골프 제공
보스골프의 앰버서더이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간판 장유빈(22·사진)이 지난 주말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장유빈은 작년 아마추어 시절부터 보스골프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서 멋진 퍼포먼스와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 왔다. KPGA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 중인데, 이번 대회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속에서도 특유의 담대함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6m 롱 퍼팅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특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함께 KPGA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장유빈의 우승 착장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출전한 KPGA대회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항상 화이트 색상 폴로 티셔츠와 카멜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장유빈만의 시그니처 착장을 선보이고 있다. 보스골프의 아이코닉 삼색(블랙·화이트·카멜) 중에서도 카멜 색상은 글로벌 보스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색상으로 장유빈 또한 브랜드에서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뽑고 있다. 모델 못지않은 큰 키와 프로포션, 젠틀한 경기 매너와 침착한 성격이 그의 우승 시그니처 착장과 잘 부합한다는 평가다.

장유빈의 우승 룩은 컬러뿐 아니라 통기성과 흡습성, 스트레치성을 갖춘 퍼포먼스 아이템들로 플레이 때 활동성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더위에 약한 장유빈이 올여름 이례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성공적인 플레이를 펼치기 위해 기능적인 부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정, 착용했다.

한편 주식회사 아이엠탐에서 작년 SS시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보스골프는 2024년 하반기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연이은 오픈을 했고,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APAC으로도 유통망을 확장하며 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