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이웃 됐다…한소희, '52억 펜트하우스' 매입 [집코노미-핫!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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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경기 구리 아치울 예술인마을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를 52억 원에 분양받았다.
20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소희는 지난 8월 21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03㎡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채권최고액 11억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그동안 한소희는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인근에 위치한 빌라드그리움더블유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2021년 12월 19억 5000만원에 전액 현금 매입해 화제가 됐다. 그는 최근 이사를 앞두고 있어 호텔 생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소희의 새 보금자리인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전체 8가구에 불과하다. 아치울 마을에서 유일하게 단독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어 입주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준다.
한소희가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아차산과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고급 빌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복층형 구조로 다양하게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침실 4개, 욕실 3개, 다락, 루프탑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구리 아치울마을은 프라이빗하게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서울 강남까지 자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오연서, 축구 선수 김민재 등이 아치울 마을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알고 있지만', 넷플릭스 '경성크리쳐' 등을 통해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오른 한소희는 사생활 이슈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지닌 9월엔 모친 신모 씨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신 씨는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명의 대행 사업자를 내세우며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했다. 게임장 손님들은 신 씨가 총판으로 있는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하고 바카라 같은 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면서 "한소희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해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엔 혜리에게 악플을 다는 비공개 계정을 운영 중이라는 의혹을 받고 곤욕을 치렀다. 소속사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소희는 지난 8월 21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03㎡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채권최고액 11억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그동안 한소희는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인근에 위치한 빌라드그리움더블유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2021년 12월 19억 5000만원에 전액 현금 매입해 화제가 됐다. 그는 최근 이사를 앞두고 있어 호텔 생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소희의 새 보금자리인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전체 8가구에 불과하다. 아치울 마을에서 유일하게 단독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어 입주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준다.
한소희가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아차산과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고급 빌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복층형 구조로 다양하게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침실 4개, 욕실 3개, 다락, 루프탑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구리 아치울마을은 프라이빗하게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서울 강남까지 자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오연서, 축구 선수 김민재 등이 아치울 마을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알고 있지만', 넷플릭스 '경성크리쳐' 등을 통해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오른 한소희는 사생활 이슈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지닌 9월엔 모친 신모 씨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신 씨는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명의 대행 사업자를 내세우며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했다. 게임장 손님들은 신 씨가 총판으로 있는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하고 바카라 같은 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면서 "한소희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해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엔 혜리에게 악플을 다는 비공개 계정을 운영 중이라는 의혹을 받고 곤욕을 치렀다. 소속사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