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 박보겸,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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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박보겸에게 돌아갔다.
박보겸은 20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해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로 우승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이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와 4타 차 공동 8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박보겸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내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가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가을 수지' 김수지는 끝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끝내 1타 차로 2위에 그쳤다.
3라운드 내내 1위를 사수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대했던 장수연은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해 12언더파 공동 4위에 머물렀다.
◈ 4라운드 합계
우승 (15언더파) : 박보겸
2위 (14언더파) : 김수지
3위 (13언더파) : 마다솜
4위 (12언더파) : 이가영, 장수연, 박주영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박보겸은 20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해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로 우승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이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와 4타 차 공동 8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박보겸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내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가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가을 수지' 김수지는 끝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끝내 1타 차로 2위에 그쳤다.
3라운드 내내 1위를 사수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대했던 장수연은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해 12언더파 공동 4위에 머물렀다.
◈ 4라운드 합계
우승 (15언더파) : 박보겸
2위 (14언더파) : 김수지
3위 (13언더파) : 마다솜
4위 (12언더파) : 이가영, 장수연, 박주영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