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후원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과 통합돼 DP월드투어와 KPGA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 시즌 KPGA투어 중 가장 높은 상금(400만 달러)과 제네시스 포인트가 걸린 대회로 알려져 있다.

주요 출전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한국), 2023년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 2023년 DP월드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등이다.

KPGA투어 선수 30명과 DP월드투어 선수 90명 등 총 120명이 출전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