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국내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은 다음달 6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의 PM 직무이다. 학사 이상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2025년 2월)면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도 지원 가능하다. 건축 및 토목, 기계, 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와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한미글로벌의 신입사원에겐 6개월간 해외 건설현장 연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헝가리,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법인 및 현장 프로젝트 파견을 통한 실습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합작회사인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도 이번에 함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는 2010년에 한미글로벌이 글로벌 PM 및 원가 관리 전문기업인 영국의 터너앤타운젠드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공사비 검증과 설계변경 관리, 입찰 및 계약 관리 등 건설 원가 관리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