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팩, 소재부품기술개발(이종기술융합형) 지원사업 최종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차세대 디지털 엑스레이 전문기업 피코팩(대표 오근영)은 지난달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이종기술융합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전담 관리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의 해외의존도 완화와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재·부품 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피코팩은 이번 과제를 통해 고에너지/고분해능(HER) 디지털 엑스선 소스를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해 이차전지 배터리의 In-Line 검사 핵심부품 기술 자립 및 검사 전방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디지털 엑스선 소스는 이차전지 검사장비 중 In-Line CT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 기존 열전자 아날로그 엑스선 소스를 혁신적인 탄소나노튜브(CNT)기반 디지털 소스 기술로 대체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연구개발(R&D) 심사에서 “핵심적인 이차전지 배터리 검사 기술 개발에 있어 수요기업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빠른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개발 완료 후 의료 및 보안검사 분야 등 다른 산업으로의 진출 가능성도 높아 세계시장 진출 및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정부는 3년간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코팩이 과제를 주관하고, 공동개발기관인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디지털 엑스선 소스 핵심부품을 이용해 이차전지 배터리의 차세대 CT검사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오근영 대표는 “현재 의료 및 산업용, 보안검사용으로 사용하는 엑스선 검사장비의 핵심 부품인 엑스선 소스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엑스선 소스를 혁신적으로 대체할 디지털 엑스선 소스를 개발함으로써, 엑스선을 이용한 비파괴 검사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전담 관리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의 해외의존도 완화와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재·부품 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피코팩은 이번 과제를 통해 고에너지/고분해능(HER) 디지털 엑스선 소스를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해 이차전지 배터리의 In-Line 검사 핵심부품 기술 자립 및 검사 전방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디지털 엑스선 소스는 이차전지 검사장비 중 In-Line CT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 기존 열전자 아날로그 엑스선 소스를 혁신적인 탄소나노튜브(CNT)기반 디지털 소스 기술로 대체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연구개발(R&D) 심사에서 “핵심적인 이차전지 배터리 검사 기술 개발에 있어 수요기업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빠른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개발 완료 후 의료 및 보안검사 분야 등 다른 산업으로의 진출 가능성도 높아 세계시장 진출 및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정부는 3년간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코팩이 과제를 주관하고, 공동개발기관인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디지털 엑스선 소스 핵심부품을 이용해 이차전지 배터리의 차세대 CT검사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오근영 대표는 “현재 의료 및 산업용, 보안검사용으로 사용하는 엑스선 검사장비의 핵심 부품인 엑스선 소스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엑스선 소스를 혁신적으로 대체할 디지털 엑스선 소스를 개발함으로써, 엑스선을 이용한 비파괴 검사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