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가 특성화고 대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포함한 직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WM), 자산유동화(SF), 세일즈앤트레이딩(S&T), 경영지원, 감사 등 분야 업무직을 모집했다.

DB금융투자는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전형, 채용 검진 절차를 거친 뒤 지난주 최종 14명을 선발했다.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주간의 입문 교육, 현장 직무교육(OJT) 등 실습 기간을 운영한 후 각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신입사원 눈높이에 맞는 직무교육을 통해 현업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